«늘콩 서울대본점» 제육이 추천 제육비빔밥집

제육이 추천 제육비빔밥집
«늘콩 서울대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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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먹는 음식입니다. 😊※

안녕하세용 오늘은 제친놈이 매일 점심마다 먹는 제육비빔밥을 경험해보러 갔어요 
늘콩 가보긴 했는데 제빔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답니다..! 


 «늘콩 서울대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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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매일 00:00 ~ 24:00 
   브레끼 타임 : 15:30 ~ 16:30 
 
📌   메뉴
콩나물국밥 : 6,000원
제육비빔밥 : 8,000원
돌솥 제육비빔밥 : 8,500원
차돌 순두부 : 7,500원 

📌   사이드
왕만두/모둠만두 : 6,000원
메밀전병 : 4,000원
물/비빔냉면 : 7,000원
김치전/메밀전 : 7,000원

📌   주류
소주/맥주/막걸리 : 5,000원
음료수 :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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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정했는데도 흔들림이 너무 심해서 
   따로 만든 메뉴판을 첨부해드릴게요

보드람 치킨 집 자주 갔는데 보드람과 피시방 옆에 늘콩이 위치해있어요
 보드람 치킨은 다 좋고 냄새도 미치고 맛도 맛있는데 닭을 너무 작은걸 써요..
 
아무튼 저는오늘 늘콩에 갔습니당
제육이는 어김없이 제빔을 주문했고, 조씨는 차돌순두부찌개,
저는 제육비빔밥 돌솥으로 변경해서 주문했구용
계속 만두 타령하던 조씨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만두도 시켜줍니다 
 
셀프바에는 깍두기와 무말랭이 오징

어젓갈,
기본찬으로 나오지 않는 배추김치랑 고추가 있구요 
밥솥에는 밥이 있어 부족하면 언제든지 무료로 추가가 가능해요

     저는 늘 매운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고추를 담아주고
깍두기 보다는 배추김치를 선호하기 때문에 배추김치도 덜어줬어요
조씨는 오징어젓갈이랑 깍두기를 더 담아왔습니당
 
기본적으로 나오는 밥의 양이 아주 작습니다!
하지만 저랑 조씨한테는 쓸데없이 남기지 않는 딱 맞는 양인 것 같아요

오늘도 밥 나오기 전에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아주 징징이마냥 징징거리는 조씨
 
특이하게 제육비빔밥들보다 차돌순찌가 더 먼저나왔어용
배고픈 징징이 조씨에게는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자기 밥 먼저 나왔다고 어찌나 신나하던지^^;
 
제육비빔밥에는 국물이 따로 나오는데 약간 냉면 온육수 같아서 
온육수 좋아하는 저는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닷
 
사진에는 온육수가 하나밖에 없는데 하나 더 달라고해서 두개입니당
제육이가 온육수 안먹길래 제육이꺼도 제가 먹었어엿
 
저는 국물이 없으면 밥을 못먹는다구요오옷~!
 
제육비빔밥이랑 돌솥

제육비빔밥인데요
보기에는 엄청나게 짤 것 같지만 하나도 짜지 않고
오히려 이상하리만큼 싱겁습니다
 
제육이는 고추장을 엄청나게 퍼부어서 먹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고추장 많이 넣고 먹었어용
 
분명히 고기는 있지만 제육 맛은 안나고
그냥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모르게썽여
여기 콩나물은 뻑뻑하고 드세서 저는 콩나물국밥은 시켜먹지 않아요!
 
제 입맛에는 김치찌개랑 해물순찌가 맛있더라구요
 
다음에는 양푼김치찌개를 먹어보기로 조씨랑 약속했습니다. 
 
항상 국물 양이 너무 적어서 저는 국물류 주문하게되면
주문하면서 국물 많이 달라고 합니당

넹 저는 오늘도 밥을 다 남겼구요 만두는 저희 셋이 밥을 다 먹고도
 5분 이상 기다려서 나왔어요.. 다음엔 만두 안시켜...

만두는 분명히 찜기에서 나온것일텐데 만두가 안뜨거웠어요
그냥 미지근했습니다 여러모로 실.망 

만두는 그냥 만두맛입니다!
제육이 혼자 만족한 점심식사...😂

제육비빔밥 맛없다고 하니까 자존심 상한대요 ㅋ.ㅋ
돌솥으로 시켜서 맛 없었던 거라는 하찮은 변명하는 제육이

다음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해장맛집 포스팅할것입니다!